[태희의 커피 이야기] 목포와 어울리는 커피, 블루 마운틴
한국에 보내기 위해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커피를 볶았다. 보통 자메이카 하면 레게, 밥말리, 또는 우사인 볼트, 아니면 영화 쿨러닝을 먼저 떠올리겠지만 커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블루마운틴 ...
한국에 보내기 위해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커피를 볶았다. 보통 자메이카 하면 레게, 밥말리, 또는 우사인 볼트, 아니면 영화 쿨러닝을 먼저 떠올리겠지만 커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블루마운틴 ...
요즘 커피가 유행이다 보니 집이나 사무실에서 간단하게 홈카페를 준비하고 커피를 즐기는 분들이 많다. 카페에서 커피를 다루고 서빙하는 사람을 바리스타라 칭하듯, 홈카페에서 커피를 다루시는 분들 또한 당...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아시오? 새 생두가 오면 일단 그 생두와 어울릴 로스팅 단계를 상상해 본다. 인터넷을 통해 그 생두가 원래 가지고 있는 맛과 향도 상상해 보고 그 생두로 로스팅한 다른 사람들의 의...
커피를 볶기 전 꼭 해야 할 일이 있는데 그건 바로 콩 고르기이다. 좋은 음식의 기본이 좋은 재료이듯 좋은 커피의 기본 역시 좋은 생두다. 콩 고르기는 좋은 재료를 준비하는 의미도 있지만 중요한 제례예식 ...
커피에 대해 배우기 시작할 때 한국 최초의 커피하우스를 1902년 세워진 손탁호텔이라 들었다. 손탁호텔은 1902년 고종이 지금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자리에 세운 2층짜리 서양식 호텔로 앙트와네트 손탁이...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나의 나 된 것이란 말조차 눈부신 날 부는 바람에도 흔들리는 시절이다. 그래도 편견과 혐오 없이 살아보자고, 모든 인간은 평등하며 모든 생명은 평등하다는...
며칠째 비가 내렸다. 이곳 LA에서는 비 오는 날이 소중하다. 타닥타닥 빗소리를 듣고 있으면 마음은 한가하니 소파에 비스듬히 누이지만 몸은 어느새 밀가루에 김치를 송송 썰어 파전을 대신할 김치전을 부치...
멜랑콜리를 생의 의지가 꺼져버린 상태라고도 한다. 하지만 완전히 죽은 것은 아닌, 그렇다고 생명의 불이 활활 타고 있지도 않는 그저 불씨로 변한 불꽃이 잿더미 아래 숨죽이고 있는 상태라 할 수 있다. 멜...
얼마전 타운에서 크게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분을 만났다. 이 분의 요즘 최대 걱정은 종업원들이 걸어온 집단 소송이었다. 오버타임에서부터 휴일근무, 현금으로 지급해 누락된 페이롤 부분까지 법대로 따진다면 ...
부족한 글을 쓰면서도 나름 보람을 느끼는 것은 직접 찾아 오셔서 "잘 읽었다,큰 도움이된다,스크랩하고 있다"며 덕담을 해주시는 독자들이 계시기에 큰 힘이 되는데 엊그제는 연로하신 어르신이 찾아 오셔서 된...
[사진:AdobeStock] 인디아 약초에 가장 유명한 것은 뭐니 뭐니해도 튜메릭(Turmeric) 그러니까 강황이라는 약초일 것이다. 사실 이 강황도 인도산보다 요즘엔 기타 지역의 유기농(organic)...
Photo IMDB ▶작품 년도 2000년 ▶감독 피나 토레스 ▶주연 페넬로페 크루즈·무릴료 베니치오·마크 퓨어스타인 몇 달간의 치기 어린 고민들이 좀 숙성이 돼가고 있는지 요즘 글쓰기가 한결 편해지고 있습...
아주 오래전에 본 프랑스 영화 이야기 한번 들어보실래요? 여름 극장가에 낯선 프랑스 영화 한 편이 걸렸습니다. 프랑스 영화라는 것이 늘 그렇지만 그 나른한 분위기란 이루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죠. 제가 프...
한국에서 개봉한 '프랑스여자'가 독립영화로서는 드물게 잔잔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독립영화의 흥행 기준으로 불리는 1만명 관객을 개봉 일주일만에 돌파했다. 6월20일 기준 1만7천27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
Photo IMDB 코로나로 모두 방콕행이다. 최소한으로 허락된 공원 산책도 잰 발걸음으로 끝낸다. 여유를 부릴 수 없기 때문이다. 미치겠구나. 이럴 때는 할 수 없다. 상상의 나래를 펴야 한다. 현실에서는 눈을 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