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애의 Brunch에서 삶을 묻다]공동체를 꿈꾸며, 애리조나 아르코산티
지금 내게 필요한 건 공동체다. 꿋꿋한 척, 멋있는 척, 은근 외톨이로 살아왔다. 한국으로 돌아와 본래 내가 꿈꿨던, 하고 싶었던 여러 가지들을 찾아다니다 보니 내가 무척이나 공동체적인 삶을 살고 싶었던 사...
지금 내게 필요한 건 공동체다. 꿋꿋한 척, 멋있는 척, 은근 외톨이로 살아왔다. 한국으로 돌아와 본래 내가 꿈꿨던, 하고 싶었던 여러 가지들을 찾아다니다 보니 내가 무척이나 공동체적인 삶을 살고 싶었던 사...
LA에는 도봉산 태고사라는 절이 있다. 혹시 현각 스님의 책 '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를 읽은 사람이라면 그 책 속에 등장하는 무량 스님에 관해 기억할 것이다. LA 산속에 한국 절을 짓는 미국인 스님... 바로 그...
치열한 대학생활을 보내고 사회에 나아가 마흔대를 모두 넘긴 대학 선배들을 지난해 연말 뉴욕에서 만나게 됐다. 오랜만에 LA에서 건너온 후배를 격려(?)하기 위해 모인 대학 선배들… 한때는 탈춤반에서 후배...
해가 바뀌면서 8학년 딸아이와 미래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평소 작가가 되고 싶다고 툭툭 내뱉곤 했던 딸 아이는 작가가 되고 싶은 이유를 나름 명쾌하게 정리해주었는데 가만 듣고 보니 딸아이...
얼마전 타운에서 크게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분을 만났다. 이 분의 요즘 최대 걱정은 종업원들이 걸어온 집단 소송이었다. 오버타임에서부터 휴일근무, 현금으로 지급해 누락된 페이롤 부분까지 법대로 따진다면 ...
Photo IMDB ▶작품 년도 2000년 ▶감독 피나 토레스 ▶주연 페넬로페 크루즈·무릴료 베니치오·마크 퓨어스타인 몇 달간의 치기 어린 고민들이 좀 숙성이 돼가고 있는지 요즘 글쓰기가 한결 편해지고 있습...
아주 오래전에 본 프랑스 영화 이야기 한번 들어보실래요? 여름 극장가에 낯선 프랑스 영화 한 편이 걸렸습니다. 프랑스 영화라는 것이 늘 그렇지만 그 나른한 분위기란 이루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죠. 제가 프...
한국에서 개봉한 '프랑스여자'가 독립영화로서는 드물게 잔잔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독립영화의 흥행 기준으로 불리는 1만명 관객을 개봉 일주일만에 돌파했다. 6월20일 기준 1만7천27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
Photo IMDB 코로나로 모두 방콕행이다. 최소한으로 허락된 공원 산책도 잰 발걸음으로 끝낸다. 여유를 부릴 수 없기 때문이다. 미치겠구나. 이럴 때는 할 수 없다. 상상의 나래를 펴야 한다. 현실에서는 눈을 씻...
앤탤롭 밸리 밑 좁다랗게 난 구멍을 통해 바라본 하늘의 모습. Photo by malee 오래된 한국 영화 '구멍'을 보았습니다. 최인호의 소설을 영화한 한 작품이죠. 저는 이 '구멍'을 소설로 먼저 ...
▶작품 연도 1995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 클린트 이스트우드·메릴 스트립 ▶주요 수상 경력 1995년 오스카 주요 부문 6개 노미네이트 요즘 한국 주부들이 최애 한다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 불륜 연...
코로나로 인해 모두 우울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멕시코 맥주 코로나가 어쩌다 이렇게 우울한 바이러스로 이름이 붙여졌는지 모를 일이다. 한국에서 수입 맥주 보기 힘들었던 때에도 하이네켄,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