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박물관 대표 명작 30점, ‘삼성 아트 스토어’로 본다

삼성 TV 전용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
‘윌리 로트의 오두막’ 등
19세기 영국 미술 황금기 이끈 풍경화 선보여
4K 화질·무반사 기술로 선명한 감상 경험 제공


삼성 더 프레임 프로에 전시된 영국 박물관 소장품 존 컨스터블의 ‘피셔튼의 방앗간’. [삼성전자 제공]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영국 박물관의 대표 소장품 30점을 삼성 TV 전용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 ‘삼성 아트 스토어’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영국 박물관 컬렉션’은 19세기 영국 미술의 황금기를 이끈 풍경화의 정수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영국 풍경화의 대가 존 컨스터블이 그린 ‘윌리 로트의 오두막’, ‘피셔튼의 방앗간’ 등이 포함됐다. 빛과 색채의 혁신가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의 ‘폭풍(난파선)’, ‘콜로세움, 로마’ 등도 볼 수 있다.

이번 협업은 삼성전자와 영국 박물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1일 영국 박물관에서 개막한 특별전 ‘한국 : 2000년 창의의 여정(Korea: 2000 years of Creativity)’의 공식 기업 파트너로 참여했다.

전 세계 유수의 미술관과 예술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삼성 아트 스토어는 5000점이 넘는 명작을 4K 고화질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국립중앙박물관과 협력해 ‘이건희 컬렉션’을 론칭하고 20점의 한국 대표 작품들을 무료로 공개했다.

올해 출시된 삼성 OLED(SH95) 모델을 비롯해 더 프레임, 더 프레임 프로, 마이크로 RGB, 네오 QLED 등 삼성 아트 TV 전 라인업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삼성 TV에는 빛을 다양한 각도와 방향으로 분산시키는 ‘무반사 기술’이 적용돼 밝은 햇빛이 들어오거나 조명을 켠 환경에서도 반사광의 방해 없이 예술 작품을 선명한 화질로 구현한다.

이귀호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기술을 통해 더 많은 삼성 TV 사용자가 세계적인 예술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사 산 마르틴 영국 박물관 비즈니스 총괄 이사는 “전 세계 관람객이 박물관의 세계적인 소장품을 집에서도 감상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익숙한 명작을 다시 만나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새로운 작품을 발견하는 뜻깊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