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유재석 겨냥한 고영욱…“이번 계기로 푹 쉬면 되겠네”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 [헤럴드POP(현 헤럴드뮤즈)]


[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미성년자 성범죄로 실형을 살았던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방송인 유재석의 녹화 취소 소식을 두고 또다시 비꼬는 글을 올렸다.

27일 고영욱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유재석이 감기 몸살로 녹화를 취소했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이번 계기로 푹 쉬면 되겠네”라고 적었다.

앞서 유재석은 22일 SBS 예능 ‘틈만 나면,’ 시즌5 녹화를 앞두고 당일 취소했다.

당시 소속사 안테나는 “유재석이 감기 몸살로 인한 일시적인 고열 증세를 보여 부득이하게 녹화를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재석이 건강상의 이유로 녹화를 당일 취소한 것은 1991년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한 이후 처음이다.

고영욱이 유재석을 겨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고영욱은 지난 7월 12일 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을 올리며 “이리도 방송이 좋을까. 얼마나 더 부자가 돼야 만족하려나. 욕심이 끝이 없구나”라고 적었다. 공유한 사진에는 유재석이 후배들과 “우리 모두 행복하게 부자되게 해주세요”라고 소원을 비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고영욱은 최근 틱톡 계정을 만들어 영상을 올리고 있다.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성폭행하거나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대법원은 2013년 12월 징역 2년 6개월과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을 확정했다. 고영욱은 2015년 7월 만기 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