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대범 [헤럴드뮤즈]](https://www.heraldk.com//cms/2026/09/21/www/2026092113025313621.jpg)
개그맨 김대범 [헤럴드뮤즈]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개그맨 김대범(47)이 대리운전 기사 폭행 혐의로 입건된 개그맨이 자신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21일 김대범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기사 댓글을 보니 간혹 제 이름을 언급하며 저로 추측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말씀드린다”면서 “저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저는 한국에 없다”며 “이번 사건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는 걸 말씀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대범은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고, 같은 개그맨으로서 저 역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이런 일이 절대 다시는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 서초경찰서는 KBS 공채 출신 개그맨 김모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상 운행 중 운전자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20일 오전 1시쯤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신이 부른 대리운전 기사 A씨의 목을 잡고 흔드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대리기사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출발해 김씨의 자택으로 운전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김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일에는 ‘SBS 공채 개그맨’이라고 주장한 남성이 술집에서 난동을 부린 사건과 관련해서도 무분별한 추측성 글로 인해 다수 개그맨들이 피해를 입기도 했다.
이후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는 해당 남성이 실제 방송사 공채·특채 개그맨 명단에 없는 인물이라며 ‘공채 개그맨 사칭’이라고 밝혔다. 해당 남성은 과거 대학로 등에서 활동한 개그 지망생 출신으로 파악된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