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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문화재단 제공] |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문화재단(대표 윤정국)은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클래식과 발레, 전통음악, 연극,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다음달 24일 오후 5시 올해 성남아트리움 클래식 시리즈의 네 번째 무대 ‘클래식, 현대 낭만을 담다’가 열린다. 조지 거슈윈의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2번’을 한 무대에서 선보이며, 뉴욕의 세련된 리듬과 러시아 후기 낭만주의의 깊은 서정을 아우른다. 지휘자 데이비드 이가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를 이끌고, 피아니스트 박종해가 협연자로 나선다.
10월 31일 오후 3시에는 해설이 있는 명작 발레 ‘발레 시그니처’가 관객을 찾는다. ‘돈키호테’, ‘지젤’, ‘백조의 호수’ 등 고전 발레의 대표 레퍼토리와 한국 전통의 미학을 발레로 풀어낸 창작 발레 ‘갓(GAT)-여흑립’을 비롯해 아홉 개의 발레 무대를 선보인다. 클래식 발레의 고정관념을 깨는 창작 스타일을 선보여 온 윤별 예술감독을 중심으로 강경호, 김유찬, 정성욱 등 한국 발레계의 젊은 무용수들이 함께 한다. 아나운서 오정연의 해설을 더해 누구나 쉽고 가깝게 발레를 즐길 수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소리꾼 이희문이 새로운 무대 ‘프로젝트 날 : NAL’로 11월 7일 오후 5시 성남아트리움 무대에 오른다. 이희문은 경기민요를 바탕으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전통예술의 동시대적 확장을 꾸준히 시도해 온 소리꾼이다.
이어 누적 판매 150만 부를 돌파한 김호연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연극 ’불편한 편의점‘이 11월 14일과 15일 이틀간 관객을 만난다.
올해 성남아트리움의 마지막 무대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영화음악 & 캐롤‘이 장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