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건의사항 추진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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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구 제공] |
서울 종로구(구청장 유찬종·오른쪽)는 주민이 현장에서 건넨 제안을 책임 있게 실행하는 구정 운영 방식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유찬종 구청장은 7월 15일 청운효자동을 시작으로 29일까지 17개 전 동을 돌며 ‘현장 구청장실 및 주민공감 대화’를 진행했다. 주민의 애로사항과 크고 작은 민원을 경정했다. 이달 17일에는 ‘주민 건의사항 추진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주민들 제안이 실제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지고 있는지 짚어보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그동안 구에서 접수한 주민 건의사항은 총 290건이다. 도로·하수, 공원·녹지, 도시계획, 문화관광 등 일상과 밀접한 생활 전반을 아우른다.
검토 결과 전체의 53.1%에 해당하는 154건이 단기 추진이 가능한 사업으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즉시 시행 76건과 단기 시행 78건은 주민이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 추진한다.
또 대규모 예산이나 복잡한 절차가 필요한 장기 검토 91건(31.3%)에 대해서도 유 구청장은 직접 “시간이 걸리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손인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