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펀드·ETF 통합 홈 한곳에…AI 투자정보 ‘쏠쏠’

‘RISE ETF’ 중심으로 홈페이지 전면 개편
상품 검색부터 투자설명서 요약까지 AI 활용


[KB자산운용 제공]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KB자산운용이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합했다. ETF 투자자 증가에 맞춰 첫 화면을 ‘RISE ETF’ 중심으로 개편하고, 상품 검색부터 투자설명서 요약까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정보 탐색 기능을 강화했다.

KB자산운용은 21일 펀드와 RISE ETF 홈페이지를 통합한 새 홈페이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펀드와 ETF 상품을 보다 편리하게 검색하고 상품 정보와 투자 콘텐츠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장 큰 변화는 펀드와 ETF 홈페이지의 통합이다. ETF 시장 성장과 투자자 관심 확대를 고려해 홈페이지 첫 화면을 RISE ETF 중심으로 재편했다. 펀드와 ETF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해 상품 간 이동도 간편하게 했다.

통합검색 기능도 강화했다. 하나의 검색어만 입력하면 펀드와 ETF 상품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으며 상품명뿐 아니라 편입 종목과 투자 테마 등 관련 정보도 검색할 수 있다. 대화형 AI 서비스 ‘RISE AI’를 통해 상품 정보와 시장 동향을 질문할 수 있으며 분배금, 추적오차 등 투자 과정에서 자주 접하는 용어에 대한 설명도 확인할 수 있다. 상품별 ‘AI 요약’ 기능을 이용하면 투자설명서와 운용보고서 등 주요 상품 안내 자료의 핵심 내용도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다.

이번 개편은 ETF 사업 확대에 맞춰 투자자와의 디지털 접점을 넓히는 흐름이다. KB자산운용은 지난 6월 ETF 순자산총액이 지난해 말보다 80% 넘게 증가한 38조원을 기록, 업계 3위에 올랐다. ETF 사업 규모가 커지면서 상품뿐 아니라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플랫폼 경쟁도 확대되는 모습이다.

투자 콘텐츠도 펀드·ETF·연금 투자 가이드와 운용·리서치 전문가의 시장 인사이트 등을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이해동 KB자산운용 디지털마케팅본부장은 “고객이 원하는 투자정보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찾고 이해할 수 있도록 이용 환경을 개선했다”며 “AI를 활용한 투자정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객 관점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투자정보 플랫폼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KB자산운용은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21일부터 한 달간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가입 회원 선착순 1만명에게 메가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로보락 로봇청소기 1명, 아이패드 에어 3명, 에어팟 프로 5명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