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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한국평가데이터(KODATA)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홍두선(사진 오른쪽) KODATA 대표이사와 조봉업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ODATA] |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한국평가데이터(KODATA)와 함께 데이터 기반의 유망기업 발굴과 자금 지원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한국평가데이터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새마을금고 비전2030위원회 추진 과제인 ‘2030 지역재생·사회연대 금융 패키지’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사회연대경제조직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데이터 기반 여신 심사를 통해 사회연대경제조직 등 지역 소규모 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의 정교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한국평가데이터가 보유한 기업 데이터를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지역금고의 여신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한다. 사회경제조직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여신 리스크 관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양 기관의 협의에 따라 중앙회와 지역금고에 일부 데이터 또는 웹 서비스의 시험 이용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평가데이터는 1500만개 이상의 기업정보를 기반으로 성장 잠재력이 있는 소규모 기업을 발굴하고, 기업 관계망을 활용한 리스크 관리와 사후 모니터링, 부실 위험 조기경보 등에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협력의 총괄·조정 창구를 맡는다. 필요할 경우 지역금고가 시범 테스트와 평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 기관은 데이터의 실제 업무 적용 가능성과 기대 효과를 점검한 뒤 구체적인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