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e음’ 앱 신규 설치 후 카드 사용해도 참여
퇴직공제금 적립 누락 방지·경력관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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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근로자공제회 제공] |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전자카드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건설노동자 3500명에게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공제회는 건설노동자의 전자카드 사용을 활성화하고 퇴직공제금 적립 누락을 막기 위한 행사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행사 기간 중 한 달 동안 전자카드를 15일 이상 사용한 건설노동자다. ‘건설e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새로 설치한 뒤 전자카드를 사용한 건설노동자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건설e음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 게시된 안내문의 QR코드 또는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제회는 신청자 가운데 총 3500명을 선정해 1인당 2만원권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자카드제는 건설노동자가 현장에 출퇴근할 때 전자카드를 단말기에 태그해 자신의 근로 내역을 직접 기록·관리하는 제도다. 퇴직공제 근로일수 신고 누락과 임금 체불을 예방하고 건설노동자의 경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도입됐다.
현재 전자카드제는 모든 퇴직공제 의무가입 사업장에 적용되고 있다. 공제회는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건설노동자의 전자카드 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장건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은 “전자카드제는 건설노동자가 자신의 근로 내역을 직접 기록해 경력을 관리할 수 있는 수단”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자카드 사용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