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 인천경제청장 취임… “프로젝트 완수해 IFEZ 결실 대한민국으로 확산”

IFEZ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핵심 4대 정책 방향 제시

김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18일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제공]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김종철 제9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18일 취임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새로운 도약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김종철 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산업·통상·에너지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 환경과 공급망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민선 9기 인천시의 슬로건인 ‘압도적 성장, 행복한 변화’를 시민의 삶과 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IFEZ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핵심 4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개발 중심을 넘어 국가 산업전략에 부합하는 전략적 투자유치 고도화 ▷기업-대학-연구기관이 연결되는 혁신 산업생태계 조성 ▷K-컬처 및 우수한 입지 조건을 연계한 차별화된 문화·관광·웰니스 도시 육성 ▷강화남단의 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을 통한 외연 확장 및 지역 상생발전 실현 등이다.

김 청장은 “현장에서 답을 찾고 기업, 기술, 인재가 연결되는 혁신성장 생태계를 만들겠다”며 “송도·영종·청라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주요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완수해 IFEZ의 결실을 인천 전역과 대한민국으로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관·통상협력국장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외국인투자지원센터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