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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KPGA 데이비드골프 투어 19회 대회 우승자 권성훈 |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권성훈(23)이 2026 KPGA 데이비드골프 투어 19회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며 시즌 2승을 달성했다.
권성훈은 17일 전북 군산 군산CC 부안·남원 코스(파72)에서 끝난 대회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130타를 기록, 2위 성준민(24·12언더파)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2000만원이다.
전날 이글 1개와 버디 9개를 몰아치며 11언더파 61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권성훈은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선두를 지켰다. 지난 4월 3회 대회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둔 데 이어 약 5개월 만에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권성훈은 “첫 우승이 운이 아니라 실력으로 쟁취한 결과였다는 것을 확인해 기쁘다”고 말했다.
12세 때 골프를 시작한 권성훈은 2024년 KPGA 프로와 투어프로에 입회한 뒤 2부투어인 데이비드골프 투어에서 주로 활동해왔다.
성준민이 12언더파 132타로 2위, 현승진(27)·오진묵(29)·이헌용(21)이 11언더파 133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