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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디스이즈 현무로드’] |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MBN 새 예능프로그램 ‘디스이즈 현무로드’에서 ‘진짜 여행’에 나선다.
‘디스이즈 현무로드’는 오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년간 ‘전현무계획’(MBN)을 통해 즉흥 여행의 묘미를 보여준 제작진과 전현무가 손 잡고 내놓은 또 다른 여행 예능이다.
예고편에서 전현무와 이준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 휴양지인 베트남 다낭을 찾았다.
그러나 전현무는 현지인보다 한국인이 더 많다고 해도 무방한 다낭 상황에 곧바로 차를 돌려 낯선 곳으로 향했다. 전현무는 “우리랑 기준이 안 맞아서 끝”이라며 “우리 여행의 기준은 한국 사람들이 아직 가지 않는 장소를 찾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현무와 이준은 정해진 목적지도, 딱 짜여진 계획도 없이 무작정 ‘진짜 다낭’을 찾아나섰다. 현지인들만 찾는 식당에 들어가고, 말이 통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바디랭귀지까지 동원하며 다낭의 일상 속으로 녹아들었다.
전현무는 “이 얼마나 리얼하냐. 진짜 베트남을 느끼려면 대중 속으로 우리를 던져야 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한국인이 하나도 없는 낯선 해변을 찾아 현지인들과 보트를 타고 바다를 누비는가 하면, 관광객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야장에서 맥주를 마시며 낭만을 즐겼다.
전현무는 “이게 여행이지. 한국 사람들은 어떻게 여기를 모를까”라며 틀에 박히지 않은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전현무는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카자흐스탄에 즉흥 여행을 떠나는 내용의 방송을 했다가 조작 논란에 휘말렸다. 제작진은 전현무가 해당 여행지를 즉흥으로 결정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사전에 스태프의 티켓을 발권해 둔 점, 카자흐스탄 정부로부터 촬영 협조를 받은 점 등은 인정하며 사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