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국제선 셀프백드랍으로 편의성 높인다

유인 카운터 대기 없이 수하물 위탁
모바일 또는 키오스크로 체크인 후 이용
[에어프레미아 제공]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이날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국제선 여객을 대상으로 셀프백드랍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셀프백드랍은 체크인을 마친 여객이 직원의 도움 없이 직접 수하물을 위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에어프레미아는 기존에 운영 중인 모바일·키오스크 체크인에 셀프백드랍을 연계해 여객이 출국 수속의 일부를 직접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을 원하는 여객은 출발 전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체크인을 완료하거나, 인천공항에 설치된 셀프체크인 키오스크에서 체크인을 마치면 된다. 이후 제1여객터미널 3층 C카운터에 마련된 셀프백드랍 전용 카운터에서 수하물을 직접 위탁하면 된다. 전용 카운터는 기존 에어프레미아 유인 체크인카운터와 같은 구역에 위치한다.

유아 동반·환승·반려동물 동반 승객 등 직원의 확인이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와 특수 수하물을 위탁하는 경우에는 유인 카운터에서 수속할 수 있다. 미주 노선 이용객은 셀프백드랍 이용 후 탑승 전 별도의 신원확인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에어프레미아는 셀프백드랍 도입을 통해 수하물 위탁을 위해 유인 카운터에서 대기하는 불편을 줄이고, 여객이 보다 간편하게 출국 수속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셀프체크인 이용객 증가에 맞춰 수하물 위탁까지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셀프백드랍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여객들이 공항에서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출국 수속을 할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인천~삿포로 노선을 신규 취항하며 여행객 편의를 확대하고 있다. 오는 12월 2일부터 인천~삿포로 노선을 주 4회 운항하게 되며, 인천~나리타 노선에 이은 에어프레미아의 두 번째 일본 노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