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8만여 명 입장에 누적 1104만명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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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지난달 11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야구팬들이 응원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2026년 프로야구가 시즌 누적 관중 1100만명을 역대 최소 경기로 돌파했다.
KBO 사무국은 12일 전국 4개 구장에서 열린 경기에 8만942명이 입장해 누적 관중 1104만9504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643경기 만에 달성한 1100만 관중 이정표를 17경기 단축한 신기록이다.
올해 프로야구는 관중 100만명 단위로 역대 최소 경기 신기록을 잇달아 작성하며 흥행 기조를 이어왔다. 그 결과 역대 두 번째로 전반기에 관중 700만명을 동원하고 3년 연속 10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생산했다.
전체 626경기의 약 48%에 해당하는 298경기가 매진됐다. 현 추세라면 지난해 수립된 한 시즌 최다 매진(331경기) 기록 경신도 기대해 볼 만하다. 좌석 점유율은 85.2%다.
삼성 라이온즈가 145만3477명을 동원해 관중 1위를 달리는 가운데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SSG 랜더스, 롯데 자이언츠, KIA 타이거즈, 두산 베어스 7개 팀이 100만 관중을 넘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