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 홍진경, 기억력 확 떨어져 ‘뇌 정밀검사’. 원인 있었다…‘이혼 1년’만에 무슨 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방송인 홍진경(49)이 기억력이 확연히 떨어져 미국으로 건너가 뇌 정밀검사를 받았다.

홍진경은 10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홍진경 기억력 이대로 괜찮은가! 미국 명문대 의료진까지 총출동한 검사 결과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홍진경은 영상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병원을 찾아 뇌과학자 이진형 교수에게 진찰을 받았다.

홍진경은 “분명히 나는 기억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있는데 MRI 검사에서는 정상으로 나온다는 것이 답답하다”라며 “본격적으로 뇌 검사를 받고 어디 문제가 있다면 치료까지 하고 갈까 싶다”고 말했다.

신경과 전문의는 뇌 검사를 진행한 뒤 “우울감과 같은 문제가 발견됐다. 우울감은 기억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만약 더 심해진다면 더 많은 문제들이 초래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진형 교수는 “정상 범위를 조금 벗어나는 수치들을 볼 수 있다. 아주 심각하지는 않다. 메모리에 관련된 회로에 이상 신호가 있다”며 약간의 우울감과 기억력 문제가 있다고 했다.

홍진경은 치료를 위해 일주일 정도 더 머물며 치료를 받기로 결정했다.

닷새간의 치료 후 다시 뇌 검사를 받은 홍진경은 “머리가 맑아진 느낌이 든다”라며 한결 상태가 좋아졌음을 말했다.

홍진경은 2003년 5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010년 딸을 낳았다. 이후 난소암에 걸려 2년여간 투병 생활 끝에 완치됐다. 2025년 8월에는 결혼 22년 만에 이혼했다는 사실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