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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 조양동 아이들이 새들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청대산에 가져다둘 새 집을 만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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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 조양동 아이들이 이 마을 새마을 회원 15명의 어른들 가르침에 따라, 새들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청대산에 가져다둘 새 집을 만들고 있다. |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조양도 아이들이 백두대간 동쪽 자락 청대산 새들의 보금자리를 만들었다.
속초시 조양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조양동새마을부녀회 등 어른들이 ‘청대산 새집달기운동’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의 꿈을 이뤄주었다.
새집을 꾸미고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자연학습장이기도 했다.
6일 조양동 새마을단체에 따르면, 청봉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 학생 66명은 지난 3일 ‘청대산 새집달기운동’의 첫 프로그램인 새집 꾸미기 체험을 하고, 어른 15명으로부터 산과 새, 식생, 동물에 대한 생태교육을 받았다.
이날 학생들은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새집에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며 저마다 개성 있는 새집을 완성했다.
이어 새의 생태적 역할과 서식환경,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생태교육에도 참여하며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아이들이 직접 꾸민 새집은 오는 10월 11일 청대산 일원에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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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 조양동 아이들이 새들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청대산에 가져다둘 새 집을 만들고 있다. |
새집 달기에는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새마을회원들이 함께하며, 청대산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자연정화 활동도 병행해 배움이 실제 환경보호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양승만 조양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만든 새집을 지역 아이들과 함께 꾸미고 청대산에 달아줄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이번 활동이 아이들에게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환경보호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