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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재균. [헤럴드뮤즈 DB] |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황재균이 자신의 취향이 담긴 한강뷰 집을 공개한 가운데, 월 전기료가 150만 원에 달했다는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4일 유튜브 채널 ‘일루황’에는 ‘남들 다 하는 집 공개 저도 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황재균은 자신이 혼자 생활하고 있는 집 곳곳을 직접 소개했다.
황재균의 집은 옷방과 게스트룸, 드레스룸을 비롯해 침실과 거실, 주방 등으로 구성돼 있었다. 무엇보다 집 안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럭셔리한 한강뷰가 단연 시선을 사로잡았다.
집 안 곳곳에는 황재균의 취향도 고스란히 묻어났다. 피규어와 레고부터 야구 우승컵, 신발, 만화책 등 다양한 물건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었다. 거실 한쪽에는 저스틴 비버의 한정판 오토바이까지 전시돼 있어 남다른 수집 취향을 엿볼 수 있게 했다.
한쪽 벽면엔 위스키로 채운 술 냉장고가 포착됐다. 평소 술 모으는 취미가 있다고 밝힌 그는 고가의 위스키들을 자랑했다.
침실엔 금고가 있었다. “안에 계약서나 돈이 있다”라면서 이거 없어지면 피디를 신고하겠다는 너스레를 떨었다.
침실 한쪽에는 또 다른 의외의 물건도 있었다. 바로 얼음 냉장고였다. 운동 후 염증과 통증을 가라앉히기 위해 얼음 목욕을 한다는 황재균은 “내가 진짜 매일 하려고 산 거다. 진짜 매일 했는데, 전기료가 150만원이 나왔다. 매일 냉장고를 돌려서 그런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재균은 “월 전기료 150만 원은 그렇지 않나. 그래서 플러그를 뽑았다. 그때부터 전기료가 내려갔고, (얼음 냉장고는) 장식품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황재균은 지난해 야구선수 생활을 마무리 지었으며 지난 2월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 방송인으로 인생 2막을 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