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리케 감독, PSG와 2030년까지 재계약…팀은 리그 3경기째 무승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PSG)과 AS 모나코의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경기에서 루이스 엔리케(왼쪽) PSG 감독이 필리페 루이스 AS 모나코 감독과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로이터=연합]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의 루이스 엔리케(스페인) 감독이 PSG와 2030년까지 재계약에 합의했다.

PSG는 5일(한국시간) 홈구장인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모나코와의 리그1 경기를 앞두고 엔리케 감독과 3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엔리케 감독의 기존 계약은 올 시즌을 끝으로 만료될 예정이었다.

이날 주앙 네베스, 파비안 루이스, 윌리안 파초, 루카스 베라우두, 세니 마율루 등 5명의 주축 선수도 함께 연장 계약을 맺었다.

한편 PSG는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AS모나코와 2026-2027 리그1 3라운드 홈 경기에서 1-2 역전패를 당했다. 올 시즌 개막 후 3경기 연속 리그 무승이다.

엔리케 감독은 경기 후 “지금 이 이야기를 꺼내기에 가장 좋은 타이밍은 아니지만, 내 지도자 경력에서 한 팀에 3년 이상 머무는 것은 처음”이라며 “부임 첫해보다 지금 더 동기부여가 되어 있다는 사실이 스스로도 놀랍다. 무척 행복하며, 내게 주어진 역할에 부응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반면 AS모나코는 개막 3연승으로 리그 선두 자리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