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뉴타운 첫 ‘써밋’ 통했다…‘써밋 클라비온’ 9월 8일 정당계약

1순위 평균 66.78대 1·최고 183대 1 기록… 전 주택형 해당지역 마감
신길뉴타운 첫 하이엔드 ‘써밋’ 브랜드… 더블 역세권 및 완성된 생활 인프라 주목
평균 66대 1 돌파하며 청약 흥행 성공… 9월 8일~10일 정당계약 실시



대우건설이 시공하고 (주)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은 서울 영등포구 ‘써밋 클라비온’이 오는 8일(화)부터 10일(목)까지 3일간 정당계약 일정에 돌입한다. 앞서 진행된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시장 반응을 이끌어낸 만큼, 본계약에서도 흥행 분위기가 이어질지 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는 서울 서남권 대표 정비사업지인 신길10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을 통해 공급된다.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29층에 이르는 8개 동, 총 812가구 규모로 건립되며 이 중 전용면적 44~59㎡ 17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입주는 2030년 1월 예정으로 잡혀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실시된 1순위 해당지역 청약 결과 83가구 모집에 총 5,543명이 몰리며 평균 66.7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공급된 7개 주택형 모두 순위 내 마감을 달성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전용면적 49㎡ 타입은 5가구 모집에 915개의 청약 통장이 접수되어 183대 1이라는 단지 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44㎡A 역시 7가구 모집에 748명이 청약해 106.8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보다 앞서 치러진 특별공급에서도 93가구 모집에 6,083건이 접수되는 등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매우 뜨거웠다.

이와 같은 우수한 청약 성적은 신길뉴타운에서 처음으로 베일을 벗는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이라는 상징성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신길뉴타운 내 마지막 민간 공급 단지로서 이미 완성된 생활 인프라와 편리한 교통망을 곧바로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수요자들을 움직인 요인으로 풀이된다.

상품 설계 측면에서도 공을 들인 흔적이 돋보인다. 단지는 감각적인 특화 외관을 비롯해 스카이라운지, 사우나, 드롭오프존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대거 도입한다. 가구별로는 전용 44㎡에 세로형 와이드 거실을 적용해 공간감을 넓혔고, 전용 59㎡A는 선호도 높은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다. 이 밖에도 세대당 1.54대의 여유로운 주차 공간과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했다.

교통 환경 역시 큰 장점이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향후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더블 역세권의 이점을 누리게 된다. 7호선 이용 시 가산디지털단지를 비롯해 강남구청, 고속터미널 등 주요 도심 지역으로 환승 없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신안산선 신풍역이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단 3정거장 만에 연결되어 여의도 업무지구로의 출퇴근 여건이 더욱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 및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으로 대길초, 대영초, 신길중, 영신고 등 각급 학교가 밀집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신길근린공원, 라온소공원, 보라매공원 등 녹지 공간이 가까워 가벼운 산책과 여가를 즐기기 좋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더현대 서울, 여의도 IFC몰,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 쇼핑·문화 인프라는 물론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명지성모병원 등 의료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특별공급에 이어 1순위 청약에서 기대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거둔 만큼 정당계약에서도 순조로운 결과가 예상된다”며 “방문객들의 혼잡을 줄이고 원활한 계약 진행을 위해 사전예약제를 운영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써밋 클라비온’의 정당계약은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일대에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