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무역구제학회, ‘통상환경 변화와 보세공장 제도’ 세미나 개최

오는 10일 태평양 본사서 진행
무역구제와 산업경쟁력 조화 방안 논의


[법무법인 태평양 제공]


[헤럴드경제=안효정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이 무역구제학회와 함께 오는 10일 서울 종로구 태평양 본사에서 ‘변화하는 통상환경과 보세공장 제도: 무역구제와 산업경쟁력의 조화’를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보호무역주의 심화와 무역구제조치 활용 확대 등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맞춰 보세공장 제도의 순기능과 제도적 과제를 점검하고, 산업경쟁력과 공정 무역질서를 함께 확보할 수 있는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내 산업계와 법조계, 학계, 연구기관 등 관련 이해관계자가 폭넓게 모여 국내외 제도를 비교하고 주요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살펴봄으로써,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대응해야 하는 기업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세미나는 최창환 무역구제학회장(단국대 교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2개의 세션과 종합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주성준 태평양 변호사가 ‘국내외 보세구역 관리제도 현황 및 국내 제도 개선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조영진 이화여대 교수(전 무역위원회 위원)와 정재호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부원장이 참여해 보세공장 제도의 개선 방향을 논의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고은 산업연구원 연구원이 ‘철강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을 발표한다. 조수정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이찬기 태평양 고문이 토론자로 나서 무역구제조치가 철강 산업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허경욱 태평양 고문(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좌장을 맡아 김태황 명지대 교수, 이천기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박사 등과 함께 무역구제제도의 실효성과 산업경쟁력을 균형 있게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1980년 설립된 태평양은 600여 명의 변호사를 포함해 약 900명의 전문가를 보유한 국내 대표 대형 로펌이다.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 주요 해외 거점망과 전문팀 체제를 기반으로 원스톱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글로벌 200대 로펌’ 8년 연속 선정 등 해외 주요 기관으로부터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2001년 국내 로펌 최초로 공익활동위원회를 출범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