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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J 과즙세연. [과즙세연 SNS] |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유명 BJ(인터넷 방송 진행자) 커플인 과즙세연(본명 인세연·26)과 케이(본명 박중규·37)가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인씨와 박씨를 포함한 3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지난 7월30일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과즙세연은 지난 6월 중순 연인인 케이와 함께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는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두 사람에 대한 수사는 케이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케이가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향정신성의약품 복용 정황이 드러났고, 이후 경찰이 약 한달간 조사를 진행한 끝에 케이와 과즙세연을 피의자로 전환했다.
경찰은 두 사람을 상대로 졸피뎀을 복용하게 된 구체적인 경위와 과거 향정신성의약품 투약 전력이 있는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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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버 과즙세연(오른쪽)과 그의 남자친구인 BJ 케이(36·본명 박중규) [BJ 케이 라이브 방송 화면 갈무리] |
지난 달 박씨는 자신의 ‘수면제 대리처방’ 입건 사실이 알려지자 개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당초 박씨의 수사 소식만 전해졌으나, 연인 사이인 인씨도 함께 경찰 수사선상에 오른 사실이 이날 추가로 확인됐다.
박씨는 지인을 통해 향정신성의약품에 해당하는 수면제를 대리로 처방받아 복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박씨는 2012년부터 인터넷 방송을 시작해 이날 기준으로 70만6000여명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를 모았으며, 인씨는 2024년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에서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