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동네모임’으로 플로깅·물물교환…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한국환경보전원, 당근과 ‘지구를 위한 동네모임’ 캠페인 추진
자원순환의 날(9월 6일) 맞아 9월 15일까지 진행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한국환경보전원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과 함께 ‘지구를 위한 동네모임’ 캠페인을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당근의 동네모임 서비스를 활용해 이웃과 함께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생활 속 기후행동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러닝·등산·친목 등 모임 종류와 관계없이 당근 앱 내 동네모임에서 ‘#지구를위한동네모임’ 해시태그를 포함한 일정을 개설하면 된다.

모임원과 함께 ▷플로깅·줍깅·클린하이킹 ▷물물교환·물건 나눔 ▷다회용품 사용 등의 자원순환 활동을 진행한 뒤 후기를 작성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활동 사진을 첨부하거나 참가자 전원이 후기를 작성하면 우수 모임 선정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후기 작성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친환경 장바구니를 제공하고, 참여 모임 중 10개 팀을 추첨해 해당 일정 참가자 전원에게 1인당 1만원 상당의 당근포인트를 지급한다.

또 활동 충실도와 진정성, 팀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모임 3개 팀을 선정해 ‘지구가 반했상’ 100만원, ‘동네가 훈훈했상’ 50만원, ‘시작이 좋았상’ 30만원 상당의 당근포인트를 각각 지급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기후행동 실천포털 공지사항과 당근 앱 내 모임 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 종료 후 추첨과 심사를 거쳐 선정된 참여자와 우수 모임은 22일 당근 앱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은 “기후행동은 거창한 활동이 아니라 올바른 분리배출과 물건 나눔, 다회용품 사용과 같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캠페인이 이웃과 함께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풀뿌리 기후행동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