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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오디세이’ [유니버설 픽쳐스] |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가 파죽지세로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천만 고지도 머지 않았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개봉 27일째인 31일 오후 6시께 누적 관객수 9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8일 800만 고지를 넘은 지 불과 3일 만이다.
900만 관객을 동원한 외화는 지난 2022년 ‘아바타: 물의 길’ 이후 처음이다. 심지어 개봉 30일째 900만을 달성한 ‘아바타: 물의 길’보다 3일 빠른 기록이다.
아울러 ‘오디세이’는 2023년 ‘엘리멘탈’(724만명), 2024년 ‘인사이드 아웃 2’(879만명), 2025년 ‘주토피아 2’(861만 명) 등 최근 3년간 각 연도 외화 최고 흥행작들의 최종 스코어를 모두 뛰어넘으며, 최근 3년간 국내 개봉 외화를 통틀어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오디세이’는 개봉 5주차에도 변치 않는 흥행 열기에 힘 입어 다음 고지를 향해 전력 질주 중이다. 관심은 ‘오디세이’가 ‘인터스텔라’에 이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또 하나의 천만 영화가 될 수 있을 지에 쏠린다.
영화 ‘오디세이’는 호메로스의 고전 서사시 ‘오디세이아’를 원작으로 한 블록버스터다.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오디세우스가 신들의 시련을 극복하며 고향 이타카로 돌아가는 10년간의 여정을 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