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특검, 중앙선관위에 올림픽공원 개표소 보존 공문 [세상&]

“9월7일까지 파견검사 정원 채울 것”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을 수사하는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가 24일 서울 서초구 특검 임시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을 수사하는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가 다음 달 7일까지 파견검사 정원 20명을 모두 파견받기로 했다.

이 특검은 31일 언론 공지를 통해 “금일 부부장검사 1명, 검사 1명이 추가로 출근해 현재 파견검사 5명이 근무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까지 특검팀에 파견된 검사는 부장검사 1명, 부부장검사 1명, 평검사 3명이다.

특검팀은 이날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활동이 사실상 종료됨에 따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올림픽공원 내 개표소 현장을 현 상태로 보존해달라‘는 현장보존 조치 요청 공문도 보냈다.

아울러 검·경 합동수사본부로부터 관련 수사 기록 일체를 넘겨받아 파견검사들과 함께 기록 검토에 착수했다.

특검팀은 기록 검토 후 수사 계획을 수립해 다음 달 7일 특검 업무 개시와 동시에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