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학교급식 기구 구매체계 개선 TF 가동

인천광역시교육청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이 학교급식 기구 구매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구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학교급식 기구 구매체계 개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TF는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계약·재정·급식·감사 분야 담당자와 학교 영양교사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행정과 계약 업무 담당자는 물론 실제 학교급식 현장에서 기구를 사용하는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구매 체계 전반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안을 마련한다.

TF는 앞으로 학교급식 기구 구매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것을 비롯해 사용자 중심의 기구 선정 체계 구축, 행정 절차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실제 급식 현장에서 기구를 사용하는 영양교사와 급식종사자 등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현장 적합성을 높이고 복잡하거나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개선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앞서 지난 28일 개최한 TF 1차 협의회에서는 급식 기구 구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 관행을 줄이기 위한 방안과 구매 단계별 개선 과제가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구매 과정의 객관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학교 현장의 필요와 사용자의 의견이 보다 충실하게 반영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