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개발 ‘프리패키지’ 모델 선봬…”시스템 구축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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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베니트가 참가한 인적 관리(HR )커넥트 서울 2026 행사장 전경. [코오롱베니트 제공] |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코오롱베니트가 자체 개발 인적 자원(HR) 설루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코오롱베니트는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HR 커넥트 서울(HR Connect Seoul) 2026’에 후원사로 참가했다고 31일 밝혔다.
HR 커넥트 서울 2026은 SAP 코리아가 주최하는 SAP 석세스팩터스(SAP SuccessFactors) 전문 콘퍼런스다. SAP 석세스팩터스는 SAP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인사관리(HCM) 설루션이다.
해당 행사는 SAP 전략 세션, 고객 성공사례 발표, 파트너 설루션 쇼케이스 등으로 진행됐다. 기업 임원 및 관계자를 포함한 약 250명이 자리한 가운데, ▷SAP 석세스팩터스 전략과 ▷AI 기반 HR 혁신 사례 ▷파트너 설루션 등이 논의됐다.
코오롱베니트는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SAP 석세스팩터스 기술 소개와 고객 상담을 진행했다. 또 최하늘코오롱베니트 책임이 발표자로 나서 ‘SAP SuccessFactors 프리패키지: 빠르게 시작하는 HR 혁신’을 주제로 발표하기도 했다.
코오롱베니트가 제시한 ‘프리패키지’ 모델은 SAP 석세스팩터스의 인사관리와 성과·평가 등 핵심 기능을 표준화해 제공하는 방식이다.
코오롱베니트는 표준화된 탬플릿을 통해 도입 기간을 약 3개월 이내로 단축하고, 이후 필요한 기능은 기업 상황에 맞춰 단계적으로 추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기업 중심의 전면적 시스템 구축 방식에서는 장기간 요구사항 분석과 설계 과정이 필요했다.
아울러 코오롱베니트는 HR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과의 관계를 확장해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정주영 코오롱베니트 상무는 “코오롱베니트는 SAP 석세스팩터스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들이 각자 상황에 맞춰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자체 개발 프리패키지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왔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고객 접점을 넓혀 클라우드 기반 HR 혁신 설루션 시장 공략 속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