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불가 대한민국’ 실현에 모든 역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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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정우 신임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25일 서울 마포구 마포중앙도서관에서 ‘대한민국 AI전략과 출판산업의 변화 방향’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신임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국가AI전략위) 하정우 신임 상근부위원장이 국가 인공지능(AI) 대전환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의지를 나타냈다.
하 부위원장은 31일 취임사를 통해 “국가적 역량을 하나로 모아 대한민국 AI 대전환을 이끄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가AI전략위 운영의 중점 방향으로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국가적 역량 결집 ▷산업과 공공, 국민 생활 전반의 AI 대전환 ▷모든 국민이 AI의 혜택을 누리는 ‘모두의 AI’ 실현 등을 제시했다.
우선 반도체와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AI DC)를 3대 축으로 하는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를 위해 범정부 정책 조정과 민관 협력 강화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이를 위해 국가AI전략위는 반도체와 AI 인프라, 피지컬 AI와 제조·로봇 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혁신 AI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 민간의 투자와 혁신 역량이 대한민국 AI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가적 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업과 연구, 교육과 의료, 행정과 공공서비스 전반에서 AI가 실질적인 혁신의 동력으로 자리 잡도록 범부처 협력을 도출한다. 나아가 3대 메가프로젝트가 지역의 산업 기반, 인재 등을 연결해 수도권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한국형 AI 산업혁명’으로 이어지도록 한다.
하 부위원장은 “필요한 정책은 신속하게 결정하고, 부처 간 쟁점은 적극적으로 조정하며, 현장의 걸림돌은 과감히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AI는 소수의 기업이나 특정 계층만을 위한 기술이 아니라 모든 국민의 기회를 넓히고 삶의 질을 높이는 기술”이라며 “AI의 혜택이 기업과 지역, 세대와 계층을 넘어 사회 전반에 고르게 확산하는 ‘모두의 AI’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국가AI전략위의 정책 실행력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하 부위원장은 “대한민국 AI 행동 계획과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가 실제 정책과 사업, 투자와 산업 성장,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와 국가 AI 대전환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글로벌 모범이 되고, 세계가 필요로 하는 ‘대체 불가 대한민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