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청약 접수, 10월 당첨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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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계양 공공주택지구 A6블록 조감도. [LH 제공] |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계양 공공주택지구 A6블록에 대한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23년 9월 사전청약을 진행했던 인천계양 A6블록은 총 66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 529가구 ▷69㎡ 5가구 ▷74㎡ 69가구 ▷77㎡ 18가구 ▷84㎡ 42가구 등 5개 평형, 13개 타입으로 이뤄져 있다.
평균 분양가는 59㎡ 기준 약 5억3000만원, 84㎡ 기준 약 7억10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3년간 전매제한이 적용되지만, 실거주 의무는 없다.
인천계양 A6블록은 교통망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며, 향후 경명대로와 벌말로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서울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박촌역도 인접해 있다.
도보 5분 거리에는 인천계양 신도시의 중심축 역할을 하는 선형공원 ‘계양벼리’가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설계공모를 통해 단지 중앙에 열린 통경축을 확보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파티룸, 실내놀이터, 키즈스테이션 등이 대거 들어선다.
청약 접수는 사전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9월 17~18일 우선 진행되며, 일반 공급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계약 체결은 12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9년 6월이다.
LH는 청약 수요자들을 위해 부천대장지구 내 주택전시관을 새롭게 개관한다. 주택전시관은 9월 12일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우선 공개된 후, 13일부터 16일까지 일반에 공개된다. 입주자모집공고 이후에는 온라인 사이버 모델하우스에서도 견본주택을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청약 요건은 LH 청약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LH는 정부의 ‘8·13 주택 신속공급 방안’ 후속 조치로 올해 5만가구(14조9000억원), 내년 7만6000가구(25조7000억원)를 착공한 뒤 2028∼2030년에는 연평균 10만가구 이상을 착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