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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청사 전경.[포항시 제공] |
[헤럴드경제(포항)=김병진 기자]경북 포항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의 미식 분야 국내 추천도시에 선정됐다.
31일 포항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8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발표한 2027년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내 추천도시 심사 결과, 미식 분야 국내 추천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포항시의 가입 여부는 프랑스 파리의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리는 국제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포항시는 바다, 어촌, 항구, 시장을 중심으로 이어져 온 해양 미식 문화의 가치를 산업, 관광, 도시공간 등으로 확장하기 위해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추진해 왔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도시의 문화적 자산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도시 간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국제 연결망이다.
유네스코는 공예·민속예술 등 8개 분야별 창의도시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이번 국내 추천도시 선정은 포항이 세계와 연결되는 새로운 시작”이라며 “포항의 고유한 미식문화를 세계와 나누고, 문화와 창의성을 통해 시민의 삶과 도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미식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