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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두심. [헤럴드POP(현 헤럴드뮤즈) 제공] |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국민 엄마’ 배우 고두심이 재혼에 관심이 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끈다. 이혼한지 28년 만이다.
오는 30일 밤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고두심이 임원희, 김광규를 만나 거침없는 잔소리를 쏟아내는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도합 117세인 임원희와 김광규는 함께 필라테스에 나섰다. 4년차 필라테스 경력의 김광규와 임원희는 서로를 의식하며 자존심 싸움을 벌이는가 하면 영화 ‘스파이더맨’의 명장면까지 재연했다.
이후 임원희의 집에는 고두심이 찾아왔다. 평소 ‘밥 사주고 싶은 짠한 후배’로 임원희와 김광규를 꼽아왔던 고두심은 “꼭 한번 같이 만나고 싶었다”며 직접 만든 제주도 음식 한상을 대접했다.
고두심은 이어 “이렇게 잘생겼는데 왜 장가를 못 갈까”, “싱글들 어쩔 거야”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그는 또 ‘재혼 생각은 없냐’는 임원희의 질문에는 “나는 혼자 살 생각 없다”며 재혼에 관심이 있다고 솔직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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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두심. [SBS ‘미운 우리 새끼’] |
한편, 고두심은 1951년생으로 지난 1972년 MBC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뒤 드라마 ‘전원일기’, ‘꽃보다 아름다워’, ‘부탁해요, 엄마’, ‘디어 마이 프렌즈’, ‘동백꽃 필 무렵’, ‘우리들의 블루스’ 등 수많은 대표작을 남겼다. 진정성 있는 어머니 모습을 보여준 연기로 ‘국민 엄마’라는 칭호를 얻었다.
그는 1976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지만, 결혼 22년 만인 1998년 이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