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강 신임LA총영사 부임...31일부터 공식일정 개시

정 강(57·사진) 신임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가 28일 오후 부임했다.

정 총영사는 월요일인 31일 로즈데일 묘지의 독립유공자 묘역을 참배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고 총영사관측이 전했다.

정 총영사는 "미주지역 우리 독립운동의 요람이자 미주 한인사회의 중심지인 로스앤젤레스에 부임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임기중 동포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른 시일 내에 다양한 동포 단체들과 직접 만나 동포사회의 폭넓은 의견을 듣겠다"라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정 신임 총영사는 제32회 외무고시(1998년)를 통해 외교통상부에서 공직경력을 시작, 주 러시아 1등서기관, 주 오스트리아 참사관, 주 미국 참사관, 주 터키 공사참사관 등을 지냈다. 외교부 본부에서는 재외동포과장과 의전총괄담당관, 언론담당관, 해외안전관리기획관, 영사안전국장 등을 역임하고 2024년 3월 주에티오피아대사겸 세이셸·지부티 겸임대사로 봉직하다가 LA총영사로 발령받았다.

한편 2022년 3월 LA에 부임한 김영완 전임 총영사는 4년 5개월 간의 비교적 긴 임기를 마치고 본부로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