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정부와 협력해 착공·입주 이어지도록”
![]() |
| 김이탁(가운데) 국토교통부 1차관이 28일 오후 남양주도심지구 현장을 둘러보는 모습. [국토부 제공] |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은 28일 8·13 주택 신속공급 방안 신규택지로 선정된 경기 남양주도심지구와 3기 신도시 남양주왕숙2 공공주택지구를 찾아 신속한 주택공급 추진을 당부했다.
8·13 대책 신규택지로 포함된 남양주도심(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지구는 경의중앙선 도심역과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로 꼽힌다. 국토부는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 모델을 적용해오는 2030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약 2만17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현장을 둘러본 김 차관은 “주택공급의 속도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지역주민이 체감하는 교통·생활 여건 개선”이라며 “신규택지 교통개선대책을 적극적으로 챙기면서 지역사회 의견을 섬세히 반영해 지역과 상생하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방문한 남양주왕숙(1·2) 공공주택지구는 3기 신도시 중 주택 공급물량이 가장 많은 대규모 지구(총 8만가구)다. 현재 남양주왕숙1지구는 2028년, 남양주왕숙2지구는 2029년 첫 입주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김 차관은 “수도권 주거 안정을 위해 3기 신도시가 공급 기반의 중심축 역할을 해야 한다”며 “대규모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공급 속도를 높여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민에게 약속한 대로 우수한 입지에 양질의 주택이 신속히 공급되도록 안전·품질·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차관은 이어진 남양주시청 직원 대상 강의에서도 “이번 8·13 대책의 핵심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충분한 주택을 속도감 있게 공급하는 것”이라며 “지방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실제 착공과 입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