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역세권인데 25평이 3.5억원…LH, 양주회천 A-26BL 공공분양 실시

남양주 별내동 주택전시관 운영


양주회천 A26 조감도.[LH 제공]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양주회천 A-26BL 공공분양주택 792호에 대한 입주자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급 물량은 전용면적 ▷전용 59㎡ 394호 ▷74㎡ 168호 ▷84㎡ 230호 등 총 792호로, 실수요자 선호가 높은 중소형 평형 중심으로 공급된다.

특히 4베이 구조와 효율적인 수납공간 등을 적용해 실제 거주자의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청년·신혼부부부터 유자녀 가구까지 여러 수요층이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됐다.

분양가격은 평(3.3㎡)당 1300만원 수준이며 ▷59형 평균 3억5000만원대 ▷74형 평균 4억3000만원대 ▷84형 평균 4억8000만원대로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수준이다.

양주회천 A-26블록은 양주회천지구 내에서도 GTX-C 개통 예정인 덕정역과 도보 500m 이내 위치한 역세권으로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우수하다.

특히 GTX-C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으면서 덕정역 일대의 광역교통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GTX-C가 개통되면 서울 주요 지역(청량리역, 삼성역 등)까지 30분 내로 이동 가능해, 현재의 1호선 생활권에 GTX-C라는 광역교통망을 추가로 확보하는 입지적 장점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북양주IC(1km)를 통해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차량 이동 또한 편리하다. 세종포천고속도로와 국도 3호선, 서울양주고속도로(예정)와 인접해 양주시 전역 포함 서울시, 의정부시, 파주시, 남양주시 등 인근 도시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해당 단지는 인근 지구의 기존 생활 인프라와 신도시 인프라를 함께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연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숲세권’에 아이키우기 좋은 단지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인접한 양주덕정 및 옥정지구에는 상업·교육시설 등 기존 생활 인프라가 마련돼 있어 입주 초기부터 활용할 수 있으며, 지구 내에도 도시 기반 시설이 단계적으로 확충되고 있어 기존 생활권과 신규 택지지구의 장점을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지 바로 옆 청담천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녹지·보행 환경과 주변 공원 등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천보산, 불곡산, 독바위공원 등도 가깝게 즐길 수 있다.

단지 동측으로 덕정지구가 맞닿아있어 이미 완성된 ‘학세권’ 단지를 접할 수 있으면서, 남측으로 회천지구의 초등학교 및 유치원 신설이 계획돼 있어 아이 키우기 좋은 단지로 조성된다.

청약 접수는 청약 수요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 14일~15일 특별공급 접수를 받고 16~17일 일반공급 접수가 진행된다. 10월 당첨자를 발표한 뒤 12월 계약 체결을 진행하며, 입주는 2029년 10월로 예정돼 있다.

또한 수요자에게 주택 정보와 분양 관련 상담 등을 제공하고자 남양주시 별내동에 주택전시관을 운영한다.

한편 LH는 전날 의정부우정 공공주택지구 A-2블록 463호에대한 입주자모집공고도 시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