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국 평창군수, 민선9기 민생현장 ‘발품 행정’ 개시

“지원정책 제대로 되나” 문의, 건의 봇물
심군수 “정책 반영, 체감하는 성과 보이겠다”


심재국 군수의 민생 경제현장 목소리 청취 행보. 다른 시장,군수들은 자기 얼굴 내기 바쁜데, 심 군수는 가급적 주민과 정책실무자들의 모습을 앞세워 귀감이 되고 있다.


[헤럴드경제(평창)=함영훈 기자] 심재국 평창군수는 26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 산양삼 융복합지원센터에서 민선9기 출범 ‘민생현장투어’를 실시하고, 지역경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경제정책 간담회를 주재했다.

지난달 1일, 현장 취임행사 때 진행했던 농업정책 간담회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민선9기 민생현장투어’는 군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현장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분야의 주민 의견을 듣고, 이를 군정 운영 방향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소상공인, 청년 창업가, 지역기업 관계자, 경제정책 이용자 등 지역경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주민들이 참석해 심 군수의 민선9기 경제정책들을 공유하고, 군수와 실무책임자들에게 앞으로의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평창 경제인들은 경제정책 지원 방식 등의 개선을 제안했고, 소상공업 및 기업의 어려움을 건의했다.

심 군수는 이날 제안된 건의사항과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경제정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형식적인 의견수렴에서 벗어나 실제 현장에서 일하고 정책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데 중점을 뒀다. 평창군은 경제 분야뿐만 아니라 오는 9월에는 교육분야 간담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10월에도 민선9기 주요 정책분야를 선정해 민생현장투어를 이어 현장 중심의 소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경제 정책은 현장에서 군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성과가 있다고 할 수 있다”며 “주민분들이 들려주신 생생한 의견을 세심하게 살펴 군정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군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답을 찾는 현장 중심의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