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여2동시장 ‘반할맥 페스티벌’…소비 활성화

9.3~5 오후 2시~밤 9시 ‘맥주거리’ 조성
‘반여 노래자랑’ ‘반할맥 맥주왕 경연’ 등


반여할인맥주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부산시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9월 3~5일 사흘간 반여2동시장 일원에서 ‘2026 반할맥(반여할인맥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시장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소비촉진 행사로, 반여2동시장은 지난 2월 공모에서 대상 시장으로 선정됐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반할맥 페스티벌’은 반여2동시장의 다양한 먹거리와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축제 기간 중 매일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된다. 할인 혜택과 경품 이벤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고, 시장 바로 옆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주차 걱정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시장 중앙도로에는 참나무통 테이블과 감성적인 조명을 활용한 ‘맥주거리(포차촌)’를 조성해 시장에서 구매한 안주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야간 페스티벌 공간으로 운영한다. 시장 내에서 안주류를 5000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 맥주 쿠폰도 제공한다.

‘반여 노래자랑’, ‘반할맥 맥주왕 경연’과 버스킹 공연 등 방문객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행사 기간에는 매일 1인당 최대 1만원 상당의 할인쿠폰(5000원권 2매)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5000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5만원 상당의 추첨 이벤트와 룰렛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젊음의 거리’에서는 대학생과 청년층이 직접 참여하는 ‘레트로 사진관’과 ‘반여 벼룩시장’를, 개인 텀블러를 지참한 방문객에게 무료로 맥주를 제공하는 ‘텀블러 맥주 이벤트’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