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유튜버 촬영 영상 방송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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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123rf] |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일본 유명 온천지에서 한국 관광객들이 취식금지 안내를 무시하고 삶은 달걀을 까먹는 모습이 공개돼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26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전날 방송에선 일본 가마도온천에서 유튜브 방송을 진행한 한국인 남성이 이처럼 한국인 관광객의 민폐 행위를 담은 영상을 제보했다.
영상은 지난 22일 한국인들이 즐겨 찾는 일본 오이타현 벳푸 가마도온천에서 촬영했다.
제보자가 목격한 장소는 족욕장이었다. 한국인 일행은 족욕장에 자리를 잡더니 삶은 계란을 ‘탁’ 소리내며 까기 시작했다.
일행 앞 쪽에는 ‘족탕 내에서는 먹고 마시는 것은 삼가해주십시오’라는 안내문구가 일본어, 영어와 함께 한글로도 적혀 있었다.
뿐만 아니라 “족탕 속에서 라면이나 음료를 마시면 위생적으로 문제가 있으므로 금지하고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라고 표준 한국어로 안내 방송도 흘러나왔다.
제보자가 직접 일행에게 다가가 여기서 취식이 안 된다고 알렸지만, 이들은 이를 무시하고 계속 음식을 먹었다고 한다.
제보자는 “한국에서도 외국인이 민폐 부리는 것을 싫어하듯, 한국인들도 외국에 나가선 이런 행동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