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유튜버 조매력, 송하예와 결혼 소식에 “벅차고 감사”

가수 송하예. [헤럴드POP(현 헤럴드뮤즈) 제공]


[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유튜버 겸 가수 조매력(본명 조장우·32)이 가수 송하예(32)와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뒤 직접 심경을 밝혔다.

26일 조매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사와 동시에 너무 많은 분들의 축하와 응원들 덕분에 정말 벅차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적었다.

조매력은 “아직 모든 게 어색하지만 저희 오래오래 서로 사랑해주며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라며 “앞으로의 저희 행보도 따듯하게 축복해 주시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거 같습니다”라고 했다.

앞서 지난 25일 송하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려 “있는 그대로의 저를 아껴주고 어떤 순간에도 제 편이 되어주는 사람을 만나 저 올해 결혼을 하게 됐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평생 누군가의 아내가 되어 서로의 하루를 가장 가까이에서 나누고 기쁜 날에는 함께 웃고 힘든 날에는 서로의 편이 되어주는 그런 작은 천국 같은 가정을 만들 수 있을까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저에게 그 꿈을 함께 이루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라고 적었다.

팬들을 향해서는 “어쩌면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랄 수도 있고 조금은 서운하고 여러 마음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직접 제 마음을 담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라고 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송하예가 조매력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조매력은 구독자 100만명이 넘는 크리에이터다. 여행·문화·음악 콘텐츠를 다루며 18인조 빅밴드 프로젝트 어노잉박스를 이끌고 있다.

송하예는 2013년 SBS ‘K팝스타 시즌2’로 얼굴을 알린 뒤 2014년 싱글 ‘처음이야’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