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지드래곤…사비 털어 빅뱅 20주년 공연에 국가유공자 후손 초청

지드래곤. [뉴시스]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G-DRAGON)이 사비로 국가유공자 후손 등을 공연에 초대하는 선행을 펼쳤다.

25일 저스피스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주말에 열린 빅뱅 20주년 월드투어 공연에 독립유공자 후손, 6·25참전유공자 후손, 교정공무원을 초청했다.

이번 초청은 저스피스재단 명예이사장인 지드래곤이 사비로 구매해 기부한 공연 티켓으로 마련됐다.

재단이 추진 중인 ‘영웅회복’ 사업의 문화예술 지원 활동 하나로, 지난 지드래곤 단독 월드투어 당시 소방관과 경찰관 등 제복 입은 공무원을 초청한 데 이어 대상의 범위를 한층 확장한 것이다.

한편 빅뱅은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 투어 ‘XX : COSMOS IN GOYANG(엑스엑스 : 코스모스 인 고양)’를 진행했다. 빅뱅은 고양을 시작으로 미국 오클랜드,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호주 시드니 등 전 세계 총 19개 도시에서 33회에 걸쳐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