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하예 [헤럴드POP(현 헤럴드뮤즈) 제공]](https://www.heraldk.com//cms/2026/08/25/www/2026082521150929337.jpg)
가수 송하예 [헤럴드POP(현 헤럴드뮤즈) 제공]
[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가수 송하예(32)가 유튜버 겸 가수 조매력(본명 조장우·32)과 올해 결혼한다.
지난 25일 송하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리고 “있는 그대로의 저를 아껴주고 어떤 순간에도 제 편이 되어주는 사람을 만나 저 올해 결혼을 하게 됐어요”라고 밝혔다.
송하예는 “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이야기를 누구보다 먼저 우리 까매들에게 전하고 싶어서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글을 쓰게 됐어요”라고 운을 뗐다. 까매는 송하예의 공식 팬덤명이다.
송하예는 “늘 마음속으로 꿈꿔왔지만 한편으로는 두렵기도 했던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이제 만들어가려고 합니다”라며 “평생 누군가의 아내가 되어 서로의 하루를 가장 가까이에서 나누고 기쁜 날에는 함께 웃고 힘든 날에는 서로의 편이 되어주는 그런 작은 천국 같은 가정을 만들 수 있을까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저에게 그 꿈을 함께 이루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라고 적었다.
팬들을 향해서는 “어쩌면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랄 수도 있고 조금은 서운하고 여러 마음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직접 제 마음을 담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라고 했다.
송하예는 “받은 사랑 잊지 않고 앞으로 더 좋은 사람으로 더 좋은 가수로 멋진 음악 오래 들려드리면서 살아갈게요. 우리 앞으로도 지금처럼 오래도록 함께해요”라고 글을 맺었다.
예비 신랑 조매력은 구독자 100만명이 넘는 크리에이터다. 여행·문화·음악 콘텐츠를 다루며 18인조 빅밴드 프로젝트 어노잉박스를 이끌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송하예가 조매력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송하예는 2013년 SBS ‘K팝스타 시즌2’로 얼굴을 알린 뒤 2014년 싱글 ‘처음이야’로 데뷔했다. 이후 ‘니 소식’, ‘새 사랑’, ‘세이 굿바이’ 등을 발표했고 지난 2일에는 드라마 ‘사랑이 온다’ OST ‘마음은 작별하지 않는다’를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