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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노원수제맥주축제 모습. [노원구 제공] |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서준오)가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화랑대 철도공원 일원에서 ‘2026 노원수제맥주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노원수제맥주축제는 전국 수제맥주와 음악, 먹거리, 체험을 한자리에서 즐기는 노원구 대표 축제다. 지난해에는 사흘간 약 6만7000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축제는 양일간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지난해 3회 행사에는 전국 33개 브루어리가 참여해 약 200종의 수제맥주가 선보였고 체코·벨기에·독일·미국 등 7개국의 세계 맥주와 현지 전통 음식이 함께 제공된 ‘세계 테마존’이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전국 34개 브루어리가 참여해 200여 종의 수제맥주를 선보인다. 축제장은 방문객의 취향과 분위기에 따라 ‘맥주광장’, ‘캠맥광장’, ‘에코광장’, ‘뮤직광장’으로 구성된다.
수제맥주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비어도슨트’도 운영한다. 한국맥주문화협회 전문 해설사가 참여 브루어리와 대표 맥주, 제조 과정 등을 소개하며 도시농업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하늘물맥주’도 마련된다.
축제 기간 전문경호요원과 응급의료진, 모범운전자 등이 현장에 배치돼 안전 관리도 강화한다. 더위에 대비해 쿨링포그와 파라솔, 캠핑텐트, 무더위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서준오 노원구청장은 “노원수제맥주축제는 전국의 다양한 수제맥주와 음악, 지역상권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며 젊은 세대와 외지인까지 노원으로 불러들이는 대표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