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외국인 전용 클럽서 ‘집단 마약’ 베트남인 7명 검거…6명은 불법체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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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외국인 전용 클럽에서 단체로 마약을 투약한 베트남인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 논현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A씨 등 베트남인 7명을 검거했다.

A씨 등은 전날 새벽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외국인 전용 클럽에서 마약류인 엑스터시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간이시약 검사를 진행해 모두 양성 반응이 나오자 이들을 긴급 체포했다.

조사 결과 이들 가운데 1명을 제외한 6명이 불법체류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마약 입수 경위 등을 추가로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