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자치경찰委, 범정부협의체에 참석토록 해달라 정부에 요청

자치경찰과 지방경찰청이 합동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하는 모습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는 26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제38차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정부의 자치경찰제 개선 추진 동향을 공유하고, 자치경찰위원회의 역할·기능 강화와 제도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전국 시도 자치경찰위원장들은 대정부 건의문을 통해 ▷자치경찰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범정부협의체에 전국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의 참여 보장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한 적정 인력 확보 ▷효율적인 업무체계 마련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

중앙정부와의 소통을 강조한 조명수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장(강원협의회장)은 “자치경찰제는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제도”라며 “정부의 제도 개선 과정에 현장의 경험과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도록 전국 시도 자치경찰위원회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