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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곡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의 입주 업종 범위가 확대될 전망이다. 서울시가 입주 업종과 지원시설 관련 규제 완화를 추진하면서 그동안 업종 요건으로 입주에 제약을 받았던 기업들의 진입 여건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마곡산업단지는 그동안 첨단기술과 제조·연구개발(R&D)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 입주가 이뤄져 왔다. 관련 산업과 연계된 사업을 하더라도 업종에 따라 입주 대상에서 제외되는 사례가 있어 입주 업종 확대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방안은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종을 산업집적법상 허용되는 범위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도가 시행되면 기존 입주 대상뿐 아니라 서비스와 컨설팅, 디자인, 미디어, 소프트웨어 등 지식기반 업종의 입주 가능 범위도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시설과 관련된 규제 완화도 함께 추진된다. 이에 따라 실제 적용 기준이 확정되면 마곡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의 입주 기업 구성과 시설 운영에도 일정 부분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마곡에는 대기업 연구개발 시설을 비롯해 바이오,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기업들이 다수 입주해 있다. 입주 업종이 확대될 경우 기존 산업과 연계된 서비스 기업 등의 추가 입주 가능성도 커질 수 있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마곡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인 ‘뉴브 클라우드힐스’ 역시 이번 제도 변화와 관련해 입주 가능 업종 확대 여부가 주목되는 시설 가운데 하나다.
뉴브 클라우드힐스는 현재 준공을 완료한 상태다. 신규 사업지와 달리 공사 기간을 거치지 않아 입주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은 계약과 관련 절차를 거쳐 입주할 수 있다.
공급은 분양과 임대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임대 입주 이후 분양 전환을 검토할 수 있는 방식도 운영하고 있어 기업은 사업 및 자금계획에 따라 계약 형태를 검토할 수 있다.
교통 여건으로는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이 인근에 있으며 여의도와 강남권 등 서울 주요 업무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내부에는 공유오피스와 라운지, 회의실, 오픈테라스 등의 공용시설이 마련돼 있다.
다만 입주 업종 확대가 추진되고 있는 만큼 실제 입주 가능 여부는 개별 기업의 업종과 관련 기준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향후 서울시의 세부 기준이 확정되면 마곡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의 입주 대상과 기업 구성에도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