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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위[본인 SNS] |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갑질 논란’이 불거진 유튜버 박위의 강연이 줄취소됐다. ‘서울시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비판이 나오고 있다.
24일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7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예정됐던 박위의 ‘2026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인사이트 특강’은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이 시정에 참여하여 문제를 찾고 정책을 제안하는 서울시의 공식 청년 참여 기구다.
박위는 서울시 홍보대사로서 해당 강연에 강연자로 설 예정이었다. 박위와 아내인 가수 송지은 부부는 지난해 6월 서울시 홍보대사로 임명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갑질 논란’이 불거지며 홍보대사 활동에 불똥이 튄 것이다. 박위가 홍보대사가 됐음을 알린 1년 전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최근 “홍보대사 잘라야 하는 것 아니냐”, “무슨 자격으로 홍보대사를 하나” 등 비판 댓글이 줄줄이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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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위 강연 포스터 |
박위는 또 28일 강남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위라클 박위의 토크콘서트’도 취소됐다.
이 행사 역시 박위의 최근 논란의 여파로 취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전신마비 장애인 유튜버인 박위는 지난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KTX 하차 중 휠체어 낙상사고를 당했다며, 하차를 도운 사회복무요원의 문제를 지적하는 영상을 올렸다가 논란에 휘말렸다. 사회복무요원이 선의로 도와주려다 의도하지 않은 실수를 했고 공손하게 사과까지 했음에도 CCTV 영상까지 공개한 것은 과잉 대응이라는 지적이었다. 특히 그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으로 구독자 100만명을 보유한 유튜버임에도, 자신의 영향력을 앞세워 자신보다 약자인 사회복무요원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지적까지 제기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