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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준모, 양지원[양지원 인스타그램] |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뮤지컬 배우 양준모(46)와 걸그룹 스피카 출신 배우 양지원(38)이 결혼한다.
양준모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혼 사실을 뒤늦게 공개하며 재혼한다고 밝혔다.
양준모는 “곁에서 따뜻한 힘이 되어주고, 다시 웃음을 찾게 해준 고맙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다”라며 “그 사람과 이제 한 가족이 되어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한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앞으로 서로의 가장 좋은 친구이자 든든한 편이 되어, 많이 웃고, 많이 사랑하며 잘 살아보겠다”라고 했다.
그는 또 2009년 결혼했던 작곡가 맹성연과는 2023년 이혼했다고 밝혔다. 이혼 사실을 뒤늦게 공개한 이유에 대해서는 둘 사이에 낳은 딸이 상처를 받을 것이 걱정돼서라고 설명했다.
양준모는 재혼 상대가 누구인지 밝히지 않았지만, 양지원이 이날 SNS에 양준모와 함께 찍은 웨딩 화보를 올리면서 둘의 결혼이 확인됐다.
양지원은 “원래는 내년 초로 결혼을 계획하고 있었지만 감사하게도 새 생명이 찾아와 내년에 마흔 살로 엄마가 된다”며 “조금 앞당겨 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임신 사실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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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준모가 뮤지컬 ‘영웅’의 유명한 곡 ‘누가 죄인인가’를 부르는 모습.[KBS ‘열린음악회’] |
양준모는 뮤지컬 ‘영웅’에서 주인공인 안중근 역을 맡았으며, 작품 속에서 그가 부른 ‘누가 죄인인가’는 뮤지컬 팬이 아닌 일반 대중들에게도 유명하다. 또 ‘오페라의 유령’ 팬텀 역과 ‘레 미제라블’ 장발장 역, ‘지킬 앤 하이드’의 지킬 역 등으로 굵직한 연기를 선보인 배우다.
양지원은 스피카의 노래 ‘러시안 룰렛’ 등으로 활동했으며 아이돌 경연 프로그램 ‘더유닛’에 참여해 그룹 ‘유니티’로 재데뷔하기도 했다. 이후 간간이 드라마 등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