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YG엔터테인먼트]](https://www.heraldk.com//cms/2026/08/23/www/2026082322184163137.jpg)
지드래곤[YG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공연 중 카메라 감독의 낙상 사고를 막은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상에서는 지드래곤이 공연 중 무대에서 보인 행동이 영상으로 퍼지고 있다.
영상에서 지드래곤은 노래를 부르던 중 카메라 감독이 촬영을 위해 뒷걸음질을 치자 다급하게 손짓을 했다. 카메라맨이 서 있던 곳은 무대 끝이어서 자칫 2m 높이의 무대에서 떨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기 때문.
지드래곤은 무대를 능숙하게 소화하면서도 카메라 감독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자리를 비켜줬고, 아예 카메라 감독의 뒤, 무대 끝부분으로 이동해 카메라맨이 떨어지지 않도록 자신의 몸으로 막아줬다.
영상이 퍼지자, 자신이 카메라 감독의 아내라고 밝힌 누리꾼은 “지드래곤 님이 저희 남편을 살려줬다. 무대가 2m 정도 되는 높이인데 저 파트가 아시다시피 계속 다가오는 부분이어서 앵글 잡으며 뒤로 빠졌는데 지디님이 아니었으면 무대에서 낙상할 뻔 했다. 진짜 큰일날 뻔 했다. 이렇게 또 지디님의 은혜를 입었다. 저희 남편은 그 덕분에 잘 돌아왔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최근 신곡 ‘빅(BiiiG)’를 발표한 빅뱅은 21~23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월드투어 공연을 열었다. 공연은 10만명 이상의 팬들이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빅뱅은 고양을 시작으로 미국, 프랑스, 영국, 호주 등 전세계 총 19개 도시에서 33회에 걸쳐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