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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최시원. [뉴시스] |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우익 행보로 주목받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역사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시라”며 역사서 한 권을 추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연예계에 따르면 최시원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거짓된 판타지로 위안과 정신 승리만 얻고자 한다면, 결국 그 차갑고 쓰린 역사는 반복될 것이다. 이 말씀이 유독 깊이 와닿았다”며 박종인 조선일보 선임기자가 쓴 ‘사라진 근대사 100장면’을 읽은 소감을 밝혔다.
최시원은 “아무리 차갑고 쓰린 역사라도 있는 그대로 직시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그래야만 미래 세대가 같은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할 수 있다”며 “이것이 이 책을 읽는 내내 가장 크게 든 생각이다”라고 했다.
이어 “이 책에는 교과서에서 접하기 어려운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읽을수록 개탄스럽고 화가난다”며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라고 일독을 권했다.
앞서 최시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수괴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지난 2월 19일 자신의 계정에 “불의필망(不義必亡), 토붕와해(土崩瓦解)”라는 한자로 적힌 사자성어를 게시해 주목받은 바 있다.
이는 ‘의롭지 못한 자는 반드시 망하고 근간이 무너진다’는 의미다.
당시 한국사 강사 출신 보수 유튜버 전한길씨가 이러한 최시원에 대해 “개념 있고 진정성이 느껴지는, 영혼이 뜨거운 연예인”이라며 “이런 연예인을 서포트 해드려서 진짜 인기를 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예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우리가 응원해 드려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치켜세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