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예술인 성장 지원, 박종훈 춘천문화재단 이사장 연임

춘천문화재단 박종훈 이사장(오른쪽)이 24일 육동한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악수하고 있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육동한 시장은 24일 박종훈 춘천문화재단 이사장의 연임을 확정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2024년 9월 취임한 박 이사장은 예술인 중심의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고음악·발레·인형극·마임 등 지역 특화 문화예술 사업과 예술 유통 기반을 확대해 왔다. 외부 공모사업을 통해 약 60억 원을 확보하고 이월액을 17억 원 줄이는 등 재정 운영에도 내실을 기했다.

춘천시는 지난 2년간의 재단 운영 성과와 문화예술 정책의 연속성, 지역 예술 현장에 대한 이해와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박 이사장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의 새 임기는 2028년 9월 9일까지이다.

연임 기간 동안에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과 성장을 지원하고 시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면서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 문화예술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박 이사장이 그동안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예술인의 성장과 시민의 문화향유를 확대하고 춘천만의 경쟁력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데 더욱 힘써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