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지방 청년 CEO 조명 ‘위대한 삼촌’ 시즌2 첫 방송

지역사회 새가치 만드는 청년들 소개



SK브로드밴드가 지역사회에 정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청년 최고경영자(CEO)들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SK브로드밴드는 베리미디어, 연합뉴스TV JOB과 공동 제작한 신규 방송 프로그램 ‘위대한 삼촌: 로컬히어로의 탄생’ 시즌2(사진)를 24일 첫 방송 한다고 밝혔다. 농촌, 어촌, 산촌을 뜻하는 삼촌(三村)의 의미를 담은 ‘위대한 삼촌: 로컬히어로의 탄생’ 시즌2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지방 소멸과 청년 취업난 속에서 도시의 화려함을 뒤로하고 지역사회에 정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청년 CEO들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이번 시즌에서는 평소 자신이 꿈꾸던 삶을 위해 지역을 선택한 청년들의 고민과 도전, 그 속에서 피어나는 성취와 희망을 담는다는 게 SK브로드밴드 측의 설명이다. 개그맨 남희석과 아나운서 오영실이 프로그램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아울러 이번 시즌에는 고택 재생부터 타조·양봉·엘크 사육, K-펫푸드, 파지 채소를 활용한 그래놀라까지 다양한 지역 사업 사례가 소개된다.

실제 총 6팀의 로컬히어로를 소개한다. 경남 고성에서 ‘대한민국판 쥬라기 공원’을 꿈꾸며 타조를 사육하는 ‘청년 타조왕’ 김현희 타조랜드 대표, 경북 문경에서 20년간 방치된 고택을 연 매출 10억원의 핫플레이스로 재탄생시킨 도원우·김이린 부부(리플레이스), 경북 상주에서 K-펫푸드 수출에 도전하는 안은진 애니콩 대표 등이 출연한다.

제주 애월에서 단돈 200만원으로 시작해 양봉과 체험장을 운영 중인 손인준 그린비즈 대표, 경북 구미에서 엘크 사슴 60마리를 사육하며 녹용 신제품 개발에 나선 김범석 휘록 대표, 제주 구좌에서 파지 채소를 그래놀라로 재해석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 워킹맘 안주희 열일체인지 대표의 이야기도 담는다.

‘위대한 삼촌: 로컬히어로의 탄생’ 시즌2는 이날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평일 오후 5시30분 B tv 케이블 채널 1번 ‘ch B tv’와 리빙TV, 연합뉴스TV JOB에서 방송된다. 공동제작사인 베리미디어와 연합뉴스TV JOB은 최근 중소PP를 포함한 미디어 업계의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프로그램의 사회적 의미에 공감해 시즌1에 이어 시즌2 공동 제작에 참여했다.

박인서 SK브로드밴드 케이블방송사업담당은 “지역 소멸과 그에 따른 청년 이탈 및 취업난이 갈수록 심화되는 현실 속에서 한줄기 희망을 찾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김광우 기자